피크, 세계 최초의 3D 프린팅 배구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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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신발산업협회 작성일18-12-13 14:27 조회14,20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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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포츠 브랜드 피크(Peak)가 3D 프린팅 기술 응용 분야에서 돌파구를 마련했다. 올해 중국 배구 리그 올스타 경기에서 세계 최초의 3D 프린팅 배구화가 등장했다. 피크 스포츠 최고경영자인 쉬 지후아(Xu Zhihua)가 올림픽 배구팀 선수 딩 샤(Ding Xia)와 함께 이 3D 프린팅 배구화를 소개했다.
스포츠화에 3D 프린팅 기술을 적용한 세계 최초의 브랜드 중 하나인 피크는 2014년부터 최첨단 3D 프린팅 장비를 도입했으며, 이후 3D 프린팅 컨셉 제품을 출시해왔다. 작년 5월에는 달리기 분야에서 중국 최초의 3D 프린팅 운동화인 '퓨처1(FUTURE I)'을 출시하고, 한정판매했다. 8월에는 NBA 스타 드와이트 하워드와 함께 세계 최초의 3D 프린팅 농구화 'DH III 3D 에디션'을 출시했다. 하워드는 "이 신발은 기존 농구화보다 훨씬 좋다. 3D 프린팅 밑창과 등가죽 측벽이 내 발에 더욱 편안한 착용 경험을 선사하는 것을 분명 느낀다"고 말했다. 피크 스포츠 CEO인 쉬 지후아는 "혁신은 제1의 생산력이자 자사가 국제화를 도모하는 토대"라고 말했다. 3D 프린팅 신발과 3D 농구화의 제작에 성공한 피크는 이 신기술과 처리 기술을 배구 분야에 적용했다. 피크는 일련의 지속적인 제품 혁신과 국제 시장 개발을 통해 국제 스포츠 시장에서 떠오르는 스포츠 브랜드가 됐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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