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트 온 디맨드 방식 하이탑슈즈 국내 최초 개발 > 제품/트렌드/기술소개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 신발산업뉴스 > 제품/트랜드/기술등 소개




> 국내신발산업 뉴스
> 해외신발산업 뉴스
> 제품/트랜드/기술등 소개
제품/트랜드/기술등 소개
 
제품/트렌드/기술소개

프린트 온 디맨드 방식 하이탑슈즈 국내 최초 개발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국신발산업협회 작성일20-11-11 15:20 조회11,208회 댓글0건

본문

서울시 패션산업 융복합기술사업화 일환, 마이팝+패션산업연 공동연구 성과등록날짜 [ 2020년11월09일 11시05분 ]

 

1604887667-21.jpg

프린트 온 디맨드 방식으로 완료된 하이탑슈즈와 MP-800개발장비(위부터 시계방향)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이화경 기자]주식회사 마이팝(대표 이장철)은 한국패션산업연구원(패션연)과 공동연구를 통해  프린트 온 디맨드 방식의 하이탑슈즈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공동연구 사업은 서울시 산학연협력사업의 패션산업 융복합기술사업화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장비는 이미 특허 등록(특허등록번호10-2136417)이 완료됐다.

이번 연구의 결과로 개발된 하이탑슈즈는 승화전사프린팅기술을 이용해 소비자가 주문하는 디자인을 즉시 생산 해 스포츠 슈즈 뿐만 아니라 모자, 헨드폰케이스 등 패션잡화 분야로의 수요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지금까지 소비자가 요구하는 프린팅디자인의 제품 생산은 수작업으로 진행돼 대량생산이 불가능 했을 뿐만 아니라 상업성이 전혀 없는 생산 방식이었다.

그러나 이번에 개발된 승화전사 프린트 온 디맨드 방식은 새롭게 제작된 장비에서 반제품으로 프린트하지 않은 하이탑슈즈를 미리 제화한 제품을 만들어 놓고 소비자들의 주문에 따라 바로 프린트해 소비자들에게 제공되는 시스템이다.

생산단계에서 소비자에게로 공급되는 기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돼 유행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돼 소비자들에게 만족감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 기술은 다양한 아티스트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함으로써 보다 차원 높은 디자인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까지 이 기술은 신발의 경우 곡면의 면적이 커 프린팅 불량이 발생돼 프린팅된 원단을 봉제해 신발을 제조하는데 사용 했었다.

 

1604887702-82.jpg

프린트 온 디맨드 방식으로 완료된 하이탑슈즈

 

또 이와 같이 승화전사필름으로 생산하려 해도  적용조건이 난이해 표면의 착색이 선명하지 못하고 전사된 인쇄면에 쉽게 박리가 일어나는 등 인쇄가 된 그림이나 사진 등의 색상과 선명도가 현저히 저하되는 문제점이 있었다.

즉, 신발이나 모자 같은 곡면이 큰 제품에 적용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갑피소재에서 굴곡이 없는 옆날개에서만 프린트를 한 후 제화 봉제함으로써 생산성에 한계를 가져왔기 때문에 아직까지 이 제품은 개발된 전례가 없었다 .

그러나 이번에  새로운 입체전사필름기술을 개발함과 동시에 새로운 장비를 개발해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함으로써 새로운 상품영역의 확대를 가능하게 됐다.

지금까지 소비자가 선호하는 하이탑슈즈와 같이 깊이가 있는 전사 제품은 국내에서는 기술적 한계 때문에 개발이 불가능 했으나 이번에 새로운 장비를 개발함으로써 그 난관을 해결한 것이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패션연)에서도 하이탑슈즈의 새로운 디자인을 개발함은 물론 소비자맞춤형 디자인의 주문 및 생산할 수 있는 웹사이트를 개발, 고객이 주문 초기에 고객맞춤형 커스텀디자인을 제작해 완제품의 실제 사이즈에 3D 가상디자인을 구현 디자인의 출력을 자동 변환함으로써 디자인 커스텀 플랫홈과 제조 서비스화
연계를 통한 주문제조 일체화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른바 커스터마이즈더 디자인오더링시스템 구축을 실용화해 디자인커스텀플랫폼과 제조 서비스화 연계를 통한 주문제조 일체화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이 연구를 통해 국내 패션시장의 새로운 영역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며 많은 신진디자이너들이 이같은 디자인오더링시스템의 플랫폼을 이용해 디자인시장에 진출할 수 있음은 물론 소비자들도 보다 나은 디자인제품을 접할 수 있게 됐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http://okfashion.co.kr/detail.php?number=55482&thread=81r12r0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