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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한 교류로 부산 신발산업 다시 부흥 시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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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신발산업협회 작성일20-09-21 09:41 조회2,70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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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발산업협회 ‘차세대 경영인 교류 총회’ 개최
신발업계 2세 경영인·창업 경영인 교류 통한 발전 다짐

부산 신발산업진흥센터 대회의실에서 14일 열린 ‘한국신발업계 차세대경영인 교류 총회’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윤지 기자
부산 신발산업진흥센터 대회의실에서 14일 열린 ‘한국신발업계 차세대경영인 교류 총회’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윤지 기자

부산 신발업계에 몸담은 2세 경영인들과 창업 경영인들이 선배 신발업계 선배들이 이뤘던 1980년대 부흥기를 다시 재현할 수 있게 차세대 경영인간 교류를 활발히 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신발산업협회는 14일 신발산업진흥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신발업계 차세대경영인 교류 총회’를 열었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한국신발산업협회·한국신발피혁연구원·신발산업진흥센터가 주관한 이 날 행사엔 ▲한국신발산업협회 문창섭 회장 ▲한국신발피혁연구원 백운현 원장 ▲부산시 첨단소재과 신발산업팀 박시환 팀장▲신발산업진흥센터 성기관 소장 ▲㈜성신신소재 임병문 회장 ▲경남정보대학교 문진복 교수가 참석했다.

차세대 경영인으로는 ▲㈜학산 이동영 대표 ▲㈜한진실업 엄찬아 대표이사 ▲㈜먼슬리슈즈 이제한 대표이사 ▲지엠글로비즈 정길모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차세대 경영인들은 자신이 소속된 기업과 자신을 소개하며 서로 활발히 명함을 주고받았다. 이들은 “네트워크가 중요하고 앞으로의 신발의 미래를 그려가는 데 차세대 경영인의 역할이 막중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또한 “오늘을 계기로 더욱 활발한 교류 활동과 협력을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행사는 인사말·격려사·자유토론 등의 순서로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부산 신발산업진흥센터 대회의실에서 14일 열린 ‘한국신발업계 차세대경영인 교류 총회’에서 문창섭 한국신발산업협회 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김윤지 기자
부산 신발산업진흥센터 대회의실에서 14일 열린 ‘한국신발업계 차세대경영인 교류 총회’에서 문창섭 한국신발산업협회 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김윤지 기자

한국신발산업협회 문창섭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불확실학 시간 속에도 앞선 세대의 전통을 이어 미래 한국의 산발 산업을 이끌어갈 분들이 모였다는 것은 뜻 깊다”며 “새로운 감각과 아이디어를 활용해 한국의 신발 산업이 다시 세계 중심으로 설 수 있게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부산 신발산업진흥센터 대회의실에서 14일 열린 ‘한국신발업계 차세대경영인 교류 총회’에서 부산시 첨단소재과 박시환 신발산업팀장이 발언하고 있다. 김윤지 기자
부산 신발산업진흥센터 대회의실에서 14일 열린 ‘한국신발업계 차세대경영인 교류 총회’에서 부산시 첨단소재과 박시환 신발산업팀장이 발언하고 있다. 김윤지 기자

부산시 박시환 신발산업팀장은 “이번 총회를 계기로 10년 뒤 부산 신발산업이 다시 우뚝 서기를 바란다”며 “부산 산업과 경제가 활기를 띠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부산 신발산업진흥센터 대회의실에서 14일 열린 ‘한국신발업계 차세대경영인 교류 총회’에서 임병문 성신신소재 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김윤지 기자
부산 신발산업진흥센터 대회의실에서 14일 열린 ‘한국신발업계 차세대경영인 교류 총회’에서 임병문 성신신소재 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김윤지 기자

성신신소재 임병문 회장도 “여러분은 거대 신발 브랜드들과의 경쟁을 통해 먹거리를 활동하는 방법을 알아내야할 과제를 안고 있다”며 “이를 위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힘을 모아 산업의 현황과 앞으로 미래 청사진을 추진해 세계시장으로 뻗어나가야 한다”고 발언했다.

신발산업협회는 이날 차세대 경영인들을 위해 ▲세미나·포럼·강연 개최 ▲국내외 차세대 신발경영인과 교류 행사 마련 ▲차세대 경영인들의 건의 및 제안 사업화 등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발 관련 금형을 제작하는 성은테크의 박석봉 실장은 “지금이 예전보다 어려운 것은 사실이지만 이런 자리를 통해 교류를 활발히 해나가면서 신발산업의 호황기를 되찾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패션 스니커즈화를 생산하는 ㈜언코리의 양경욱 팀장은 “과거 우리 신발 산업이 세계 생산의 80%를 차지했다 대만에 역전을 당했지만 오히려 지금 그래서 다시 그 영광을 찾자는 간절함이 있는 것 같다”며 “간절함을 가지고 다시 영광을 찾아오자”고 발언했다.

고무 소재를 활용한 아웃솔을 담당하는 ㈜정우의 윤동진 상무는 “교류를 통해서 서로가 가지고 있는 정보를 공유해서 좋은 결과를 이뤄갔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부산의 신발 산업은 100년의 역사를 지닌 뿌리산업이다. 부산의 신발 산업이 앞으로의 부흥기를 다시 되찾기를 다짐하는 ‘차세대 경영인들’의 교류 활동에 눈길이 모인다.

김윤지 기자 kimyunzee@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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